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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울의 눈물을 닦아주는 손길
타인의 기쁨을 해치지 않기 위해 나의 작은 상처쯤은 감추는 것이 미덕이라는 말을 들으면,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우리는 모두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이기에, 나의 감정이 다른 이에게 짐이 될까 조심하는 마음은 분명 귀한 것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그 '작은 상처'가 한 개...
오피니언 > 칼럼
08-10
보수 신학계, '사소한 불평으로 타인의 기쁨을 해칠 권리 없다'는 주장에 '성경적 맥락 간과' 비판
보수 기독교 언론 매체 'Evangelical Focus'는 최근 'Finish Line'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사소한 불평이나 억울함, 쓴뿌리로 인해 타인의 기쁨을 해치거나 공동체의 즐거움을 망쳐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해당 칼럼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교계종합 > 문화
08-09
무너진 시대의 파수꾼,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회
한쪽에서는 70개국 청년들이 모여 ‘영적 황제’의 언약을 붙잡고 세계 복음화를 외치는 뜨거운 함성이 울려 퍼지고, 다른 한쪽에서는 아기의 울음소리 대신 반려동물의 발걸음 소리가 더 익숙해진 대륙의 차가운 통계가 들려온다. 제29차 세계렘넌트대회의 열정과 유럽의 저출산 ...
오피니언 > 사설
08-08
사소한 타협이라는 균열, 거룩의 댐을 무너뜨리다
미국의 정치 분석가 브루스 배런은 정치인의 변절이 거창한 부패나 이념적 전향이 아닌, ‘사소한 정직성의 타협’에서 시작된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재선을 위해, 혹은 지역구 예산 확보를 위해 자신의 신념과 반대되는 투표를 하는 작은 행위가 반복될 때, 영혼의 방향은 걷잡...
오피니언 > 논평
08-08
빈 요람 곁의 강아지, 그리고 잃어버린 존엄의 무게
유럽 가정에 아이보다 반려동물이 더 많아졌다는 뉴스를 접하며 마음 한편이 서늘해졌습니다. 물론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큰 기쁨과 위로를 주는 소중한 생명입니다. 그러나 아기의 웃음소리가 사라진 자리를 동물의 재롱이 채우고, 텅 빈 요람 곁을 강아지가 지키는 풍경은 이 시대...
오피니언 > 칼럼
08-08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 생존 넘어 존엄 회복에 초점 맞춰야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 및 재건 노력에 있어 생존 이상의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지난 6월 발생한 두 차례의 지진 이후 한 달 반이 지난 시점에서, 피해자들의 삶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은 분명하지만, 아동의 권리를 회복하고 지...
교계종합 > 선교
08-08
브루스 배런, '사소한 타협이 부패의 시작' 주장
미국 정치인들의 변절과 타협을 분석한 브루스 배런의 글이 발표되었다. 배런은 2016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했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2025년에는 트럼프 지지자로 돌아선 사례를 언급하며, 이러한 정치인들의 변화가 명백한 부패보다는 사소한 정직성 타협에...
교계종합 > 문화
08-07
유럽 가정, 15세 미만 아동보다 반려동물 더 많아… 저출산·1인 가구 증가 영향
최근 유럽 통계에 따르면, 유럽 가정 내 15세 미만 아동보다 반려동물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럽의 저출산 현상과 1인 가구 증가 추세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유럽 반려동물 사료 산업 연합회(FEDIAF)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유럽...
교계종합 > 선교
08-07
70개국 1만2천 명 모인 제29차 세계렘넌트대회
‘황제를 살린 영적 황제’ 언약 붙잡고 세계복음화 다짐선교엑스포·전문인 특강·문화공연·파송식까지 대장정 마무리류광수 목사 "절대 불가능 속 하나님의 절대계획 발견하는 렘넌트 돼야"사단법인 세계복음화전도협회와 사단법인 세계청소년교류연맹이 공동 주최한 제29차 2026 세...
교계종합 > 선교
08-07
무너진 둑의 첫 균열, 작은 타협이라는 이름
정치인의 변절과 사회의 도덕적 방황, 이 두 현상은 서로 다른 영역의 문제처럼 보이지만 그 뿌리는 하나로 연결된다. 바로 ‘사소한 타협’이라는 이름의 균열이다. 브루스 배런이 지적했듯, 한때 신념을 외치던 정치인이 권력과 명예를 위해 자신의 말을 뒤집는 과정은 거대한 ...
오피니언 > 사설
08-07
미래 세대를 제물로 삼는 야만의 실험
영국 법원이 미성년 아동을 대상으로 사춘기 차단제 임상시험을 허가한 것은 인류의 이성이 얼마나 깊은 어둠 속으로 퇴보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충격적인 사건이다. 이는 ‘치료’나 ‘인권’이라는 미명 아래 자행되는, 다음 세대에 대한 명백한 폭력이자 야만적 실험이다. 아직...
오피니언 > 논평
08-07
왕의 진미 앞에 선 다니엘의 마음
미국의 정치인들이 신념을 잃어가는 과정이 ‘재선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현실적인 조언에서 시작된다는 뉴스를 접하며, 비단 정치인들만의 이야기일까 하는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우리의 삶에도 수많은 ‘왕의 진미’가 차려지기 때문입니다. 직장에서의 작은 불...
오피니언 > 칼럼
08-07
영국 법원, 미성년자 대상 사춘기 차단제 임상시험 허가… 논란 지속
영국 법원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사춘기 차단제(puberty blockers)를 사용하는 임상시험을 허가했다. 킹스 칼리지 런던(King's College London) 연구진이 진행하는 이 임상시험은 11세에서 16세 사이의 아동 220명 이상을 모집할 계획이다. ...
교계종합 > 선교
08-07
브루스 배런, '사소한 타협이 부패의 시작' 주장
미국 정치인들의 변절이 사소한 타협에서 시작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브루스 배런은 최근 발표된 글에서 2016년 도널드 트럼프를 비판했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 등이 2025년에는 트럼프의 지지자로 변모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러한 정치인들의 행보가 명백한 부패보다는...
교계종합 > 선교
08-06
변하는 세상, 변치 않는 교회의 사명
시대의 물결이 거세다. 한인 이민 2세가 초강대국 미국의 주한대사로 부임하는 지정학적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기술적 파도가 교회의 문턱을 넘나들고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복음을 위해 낯선 땅으로 향했던 선교사가 차가운 주검으로 발견되는 비극이 들...
오피니언 > 사설
08-06
인공지능이라는 골리앗 앞에 선 교회
영국 기독교 기술 전문가 그룹이 발표한 인공지능(AI) 가이드라인은 단순한 기술 활용 지침을 넘어, 한국 교회에 던지는 엄중한 신학적 경고다. 보고서는 AI가 행정 효율을 높이고 약자를 돕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이 인간의 비판적 사고를 마비시...
오피니언 >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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