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강단서 실종된 '구원' 진리, 김창영 목사 '더 구원받음'으로 재조명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09-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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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진리인 '영혼의 구원'이 한국교회 강단에서 실종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독교의 핵심이자 정수인 구원의 진리가 형통, 부, 건강, 성공 등 세속적인 가치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김창영 목사가 저술한 '더 구원받음'(생명의말씀사, 2023년 1월 출간)은 구원의 성경적 진리를 재확인하고 한국교회에 경종을 울리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책은 구원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짝퉁 구원'에 안주하는 한국교회의 현주소를 날카롭게 진단한다. 저자는 30년 이상 신앙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원의 확신 없이 십계명을 지키며 살다가 죽으면 알게 될 것이라는 식의 안일한 신앙 태도를 가진 기독교인을 예로 들며, 구원의 진리가 얼마나 희미해졌는지를 보여준다.
김 목사는 "구원을 받지 못했으면 구원을 받아야 한다. 구원받으면 죽어도 사는 것이고, 구원받지 못하면 살아도 죽은 것"이라며 구원의 절박성을 강조한다. 그는 교회에 다니고 예수를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구원의 확신 없이 살아가는 이들을 '짝퉁 교인'으로 규정하며, 이들이 붙들고 있는 구원이 진품이 아닌 가짜임을 분명히 한다.
'더 구원받음'은 구원 얻는 믿음이 단순히 '무조건 믿습니다'가 아니라, 객관적인 사실에 기초해야 하며 성경의 검증을 통해 확증되어야 함을 역설한다. 또한, 우리를 구원하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구원 얻는 믿음은 십자가 대속의 역사와 예수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을 믿는 인격적인 믿음에 터 잡고 있음을 강조한다.
이 책은 구원이란 무엇인지, 믿음의 역할은 무엇인지, 구원에 필요한 지식은 무엇인지, 거짓 믿음과 진짜 믿음은 어떻게 다른지 등을 성경에 근거하여 명쾌하게 설명한다. 더불어 구원의 본질, 길, 방법, 자기 확신, 증거, 안전성, 영원성, 완성 등 구원의 근본적인 진리를 조목조목 제시하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저자인 김창영 목사는 한국교회의 구원론적 위기를 깊이 통찰하고, 목회자들이 '영혼의 구령자'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은 구원의 근본적인 물음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목회자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들에게 견고한 신학적 토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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