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다의 세상에서 마리아의 마음 갖기: 분주함 속 하나님과의 친밀함 회복을 위한 신학적 제언 > 신학 > 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신학

HOME  >  신학/교육  >  신학

마르다의 세상에서 마리아의 마음 갖기: 분주함 속 하나님과의 친밀함 회복을 위한 신학적 제언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09-28 09:00

본문

도서 표지

전 세계 수백만 독자의 삶을 변화시킨 고전으로 평가받는 『마르다의 세상에서 마리아의 마음 갖기』가 출간 25주년을 맞아 새 번역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정신없이 바쁜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의 따뜻한 친밀감을 나누는 방법을 제시하며, 한국 교회가 직면한 행위 중심 신앙과 분주함이라는 영적 질병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제공한다.

『마르다의 세상에서 마리아의 마음 갖기』는 린다 닐슨(Linda Nielsen)이 저술했으며, 2024년 1월 15일 생명의말씀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주방에서의 헌신 이전에 거실에서 주님과 나누는 교제가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마리아의 관상적 영성과 마르다의 실천적 손길이 그리스도 안에서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삶의 리듬을 제시한다. 또한, 행위나 공로로 하나님의 사랑을 얻어내려는 헛된 시도를 멈추고, 이미 우리에게 쏟아 부어진 조건 없는 은혜 안에서 안식하는 법을 가르친다.

이 책은 한국 교회가 직면한 '행위 중심의 신앙'에 대한 경고를 던진다. 끊임없이 사역과 봉사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려는 피로한 신앙 현실을 성찰하게 하며, 사역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바쁨과 산만함이 어떻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막는지 고발한다. 이를 통해 잠잠히 주님의 음성을 듣는 '이 좋은 편'을 택하도록 촉구한다.

정통 신학계 전문가들은 이 책이 단순한 위로나 지침을 넘어, 일과 예배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향한 실천적이고도 깊이 있는 신학적 선언이라고 평가한다. 이 책은 개인에게 완벽주의와 성과주의의 무거운 짐을 벗고, 은혜 안에서 주님과 단둘이 머무는 '물러나 쉬는 방'의 기쁨을 회복하게 한다. 또한, 소그룹 및 교회에는 새롭게 수록된 12주 과정의 '묵상과 나눔을 위한 스터디 가이드'를 통해 개인의 묵상이 소그룹의 영적 성장과 구체적인 삶의 결단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탁월한 교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