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강해 설교,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그레이다누스, 실천적 지침 제시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06-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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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그레이다누스(Sidney Greidanus)의 저서 '[eBook] 시편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2(그레이다누스의 강해 시리즈)'가 출간되어 목회 현장에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시편을 그리스도 중심으로 해석하고 설교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며, 특히 교회력 주요 절기에 시편을 활용한 설교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저자인 시드니 그레이다누스는 개혁주의 신학에 깊은 뿌리를 둔 학자이자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성경 전체를 그리스도 중심으로 해석하는 것이 정통 개혁주의 신학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특히 구약의 시편 역시 예외일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번에 출간된 '시편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2'는 그의 이전 저서에 이어, 목회자들이 시편을 설교할 때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설교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집필되었다. 이는 현대 교회가 성경의 메시지를 올바로 이해하고 선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신학적·실천적 과제를 안고 있다는 시대적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책은 시편을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해석하고 설교하는 일반적인 원리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스물두 편의 시편을 선정하여 구체적인 강해와 설교 적용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성탄절, 부활절, 오순절 등 교회의 중요한 절기에 맞춰 시편을 활용한 설교 준비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다룬다. 각 시편에 대한 설교학적, 신학적 접근법은 물론, 구절별 상세 해설과 함께 신약의 그리스도와의 연결고리를 명확히 짚어준다. 또한, 현대 성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적용점을 제시하며 설교의 현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정통 신학계 전문가들은 시편을 그리스도 중심으로 해석하는 것이 성경 전체의 통일성을 드러내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더욱 분명하게 증거하는 길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시편의 다양한 장르와 복잡한 문학적 특성 때문에 그리스도 중심적 해석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한다. 그레이다누스의 이번 저서는 이러한 난제들을 극복하고 시편의 메시지를 그리스도께로 집중시키는 실천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함으로써, 목회자들의 설교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판사는 알앤알북스이며, 출간일은 최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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