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머 로버트슨, '그리스도와 완성' 출간… 복음서 통해 그리스도의 구속사적 성취 조명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08-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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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신학자 팔머 로버트슨(Palmer Robertson)의 역작 『그리스도와 완성: 공관복음·요한복음』(알앤알북스, 2024년 5월 출간)이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되었다. 이 책은 총 3권으로 구성된 시리즈의 첫 권으로, 신약 성경 전반에 걸친 구속사의 점진적 계시를 심도 있게 탐구한다.
팔머 로버트슨은 개혁주의 신학계에서 저명한 학자로, 특히 구약과 신약의 연속성과 그리스도 중심적 해석에 대한 그의 통찰력은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그리스도와 완성』 시리즈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인해 구속사에서 더 이상 약속이나 예언이 필요 없게 되었음을 강조하며, 약속된 메시아와 그의 완전한 왕국 도래에 대한 성취감을 복음서의 증언을 통해 밝히고자 한다.
이 책의 첫 번째 권인 '공관복음·요한복음'은 사복음서가 증언하는 그리스도의 초자연적 탄생과 그 사역의 본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로버트슨은 복음서의 풍부한 기록 속에서 그리스도가 사탄의 권세를 이기시고 구속 사역을 완성해 나가시는 과정을 상세히 분석한다. 특히, 복음서 저자들의 증언이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어떻게 조명하며, 그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인류 구원의 계획이 어떻게 성취되었는지를 구속사적 관점에서 명확하게 제시한다.
교계 관계자들은 이 책이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사역을 구속사적 맥락에서 깊이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복음서의 기록이 단순한 역사적 사건 나열을 넘어,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되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임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신학적 의의가 크다고 덧붙였다. 이 책은 현대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이 갖는 영원한 가치와 그 성취의 확실성을 재확인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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