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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비평학, 과학인가 조작인가… 린네만 교수, 정통 신학의 관점에서 비판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06-22 09:00

본문

도서 표지

독일의 저명한 신학자 린네만(Linnemann) 교수가 저술한 '성경비평학은 과학인가 조작인가'(원제: Was ist glaubwuürdig-Die Bebel oder die Bibelkritik?, 출판사: 알앤알북스, 출간일: 미상)가 정통 신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은 현대 신학계에서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성경비평학의 방법론과 그 근거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역사비평이 조작에 의해 시작되고 진행되었음을 주장한다.

린네만 교수는 서구 철학과 문학에서 비롯된 성경비평학이 신학의 본질과 충돌한다고 지적한다. 그는 "하나님 말씀이 나타난 계시에 대한 살아 있는 믿음과 ‘마치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처럼’ 연구를 하는 과학적인 신학은 서로 모순이 된다"며, "이 두 가지를 연결하려는 시도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역설한다. 이는 성경을 하나님의 계시로 믿는 신앙과, 인간의 이성만으로 성경을 분석하려는 비평학적 접근 방식 간의 본질적인 괴리를 의미한다.

정통 신학계 전문가들은 린네만 교수의 지적에 주목하며, 성경비평학이 역사적 사실성 규명이라는 명분 아래 성경의 초자연적이고 계시적인 본질을 간과하거나 부정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한다. 한 교계 관계자는 "성경비평학은 때때로 성경의 권위를 약화시키고, 신앙의 근간을 흔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신앙의 관점에서 비평학적 방법론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책은 성경비평학의 방법론적 한계와 신학적 함의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성경의 진리를 올바로 이해하고 신앙을 굳건히 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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