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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예배 신학 정립… 앨런 맥그래스 'A Reformed Theology of Worship' 출간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09-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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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신학의 핵심인 예배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담은 'A Reformed Theology of Worship'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앨런 맥그래스(Alister McGrath) 박사가 저술했으며, 복음주의 신학계에서 널리 알려진 맥그래스 박사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는 킹스 칼리지 런던의 신학, 종교, 윤리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과학과 신학의 대화, 종교개혁사, 기독교 변증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출간된 'A Reformed Theology of Worship'은 맥그래스 박사가 개혁주의 전통 안에서 예배의 본질과 의미를 탐구하고자 하는 오랜 열망의 결과물로 알려졌다. 그는 현대 사회에서 예배가 종종 오해되거나 피상적으로 이해되는 경향에 주목하며, 성경적이고 역사적인 개혁주의 신학에 근거한 예배의 참된 의미를 회복하고자 하는 시대적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한다.

이 책은 개혁주의 예배 신학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원리들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예배가 단순히 인간의 행위를 넘어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에 대한 응답임을 강조하며, 성경 말씀의 권위와 성령의 조명 아래 이루어져야 함을 역설한다. 맥그래스 박사는 예배의 모든 요소가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데 집중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말씀 선포, 기도, 찬양, 성례 등 각 예전적 요소들이 어떻게 신학적으로 정립되어야 하는지를 상세히 설명한다.

정통 신학계 전문가들은 맥그래스 박사의 이번 저서가 개혁주의 예배 신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 교계 관계자는 "맥그래스 박사는 복잡한 신학적 개념들을 명료하게 풀어내면서도, 예배의 실제적인 적용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며, "특히 현대 교회가 직면한 예배의 혼란 속에서 개혁주의 예배의 본질을 재확인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성경의 가르침에 충실하면서도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예배를 추구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귀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 Reformed Theology of Worship'은 개혁주의 신학의 정수를 담은 예배론으로서, 한국 교회에도 개혁주의 예배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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