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레바논 휴전 소식 환영…인권 전문가들, 이란 책임 촉구 > 국제 > 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국제

HOME  >  사회일반  >  국제

유엔, 레바논 휴전 소식 환영…인권 전문가들, 이란 책임 촉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20 07:02

본문

보도사진
유엔은 금요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새로운 휴전 합의 소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나, 지속적인 불안정 속에서 민간인들이 여전히 피난길에 오르고 있다고 경고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뉴욕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유엔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휴전에 합의했다는 보도를 인지하고 있다"며 이 같은 소식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그는 모든 당사자들에게 "적대 행위를 중단하고 기존 휴전 합의를 존중하며, 장기적인 안보와 안정을 위한 유일한 실행 가능한 길로서 대화를 추구할 것"을 촉구했다.

이스라엘 군과 헤즈볼라 간의 지속적인 교전은 이번 주 워싱턴과 테헤란이 서명한 잠정 합의에 시험대가 되고 있다. 이 합의에는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휴전 요구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해당 합의에 구속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모두 새로운 휴전 약속을 공개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 외교관들은 금요일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으로 인해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과 이란 간의 잠정 합의 진전을 위한 회담이 연기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유엔 인권 전문가들은 이란이 레바논에서의 분쟁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란의 지원이 지역 안정을 저해하고 민간인 피해를 야기한다고 주장하며, 국제 사회의 엄중한 조사를 요구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인권 전문가들의 주장은 역사적, 성경적 맥락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단편적인 시각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국가 간의 안보 문제와 관련된 복잡한 상황을 지나치게 단순화하여 특정 국가에만 책임을 묻는 것은 분쟁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정당방위의 개념을 왜곡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