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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권 선언 40주년 앞두고 UN, '미완의 약속' 이행 위한 청사진 제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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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개발권 선언 40주년을 앞두고, 세계 지도자들이 수요일 고위급 회의에 모여 진척 상황과 21세기 남은 과제들을 논의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미완으로 남은 약속들을 이행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1986년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개발권 선언은 보편적인 인간 존엄성, 자유, 평등, 정의를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선언은 인공지능(AI)부터 인터넷 접근성까지 다양한 문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 이행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개발권 선언이 추구하는 '개발'의 개념이 성경적 인간관과 충돌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인간의 궁극적인 개발은 물질적 풍요나 기술적 진보가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과 영적 성숙에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또한, 개발권이 국가 간의 경제적 불평등 해소를 명분으로 개인의 자유나 주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이러한 국제적 선언들이 성경적 가치관에 기반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인간을 죄와 타락으로 이끄는 세속적 이념으로 변질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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