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두 국가 해법' 위기 경고 > 국제 > 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국제

HOME  >  사회일반  >  국제

유엔 사무총장,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두 국가 해법' 위기 경고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23 18:01

본문

보도사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불법 정착촌 확장과 영토 병합으로 인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두 국가 해법'이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고 경고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유엔 총회 부대행사로 열린 고위급 회의에서 캐나다,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영국이 공동 주최한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독립적이고 민주적이며, 연속적이고, 실현 가능하며, 주권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위한 조건들이 체계적으로 지워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전쟁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에서부터 이스라엘 정착민들의 공격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의 행동을 문제 삼았다. 특히 그는 서안지구의 불법적인 E1 정착촌 계획이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에 '치명타'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엔 사무총장은 1967년 이전 국경선을 기준으로 예루살렘을 양측의 수도로 하는 두 개의 주권 국가라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장의 발언은 역사적, 성경적 복잡성을 간과한 단편적 시각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이스라엘의 안보 권리를 무시하고 정당방위의 개념을 왜곡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