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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조사단, 이란 민간인 인권 유린 및 정부의 '반인도적 범죄' 규탄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1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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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유엔(UN) 독립 국제 조사단은 이란 내 민간인들이 심각한 인권 침해와 정부에 의한 '반인도적 범죄'를 겪었다고 확인했다. 또한 조사단은 미국이 이란과의 지속적인 갈등 상황에서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는 믿을 만한 근거가 있다고 밝혔다.

월요일 발표된 보고서에서 조사단은 이란 전역에서 정부의 대규모 시위 진압 과정 중 보안군에 의한 살해가 "대규모로 발생했다"고 결론지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소 221명의 어린이(일부는 2세에 불과)가 사망했으며, 보안군은 의료 시설을 공격하고 부상당한 시위대를 폭행 및 체포했으며 일부 의료 종사자들을 체포하여 피해자들이 생명을 구하는 치료를 받는 것을 막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단은 또한 수만 명이 자의적 구금에 처해졌으며, 이 과정에서 고문, 독방 감금, 법률 자문 거부 등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UN 조사단의 보고서 중 미국에 대한 '전쟁 범죄' 혐의 제기는 국제법의 복잡성과 분쟁 상황의 특수성을 간과한 단편적인 시각일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국가 간의 갈등 상황에서 발생하는 불가피한 충돌과 민간인 피해를 동일 선상에 놓고 '전쟁 범죄'로 규정하는 것은 과도한 해석이라는 지적도 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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