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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규제, UN 중심의 국제적 논의 필요성 제기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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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AI가 가져올 혜택을 극대화하고 국경을 초월하는 위험을 관리하는 방안에 대한 사회적, 정부적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최근 AI 기업의 전직 연구원이 AI가 인류에게 실존적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이러한 우려는 더욱 증폭되었다.

유엔(UN)은 AI의 전 지구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각국이 AI 거버넌스에 대한 공동의 원칙과 약속을 채택하도록 이끄는 것을 제시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국가적 조치는 필수적이지만, 국제적 조정은 없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엔은 수년간 회원국들이 AI 기술에 대한 공동의 이해를 발전시키고, 안전, 인권, 접근성 격차 등과 같은 문제에 대해 어떻게 협력하고 규제 프레임워크를 제공할 수 있는지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유엔의 AI 거버넌스에 대한 논의는 2년 전인 2024년 유엔의 '미래를 위한 약속(Pact for the Future)'의 일환으로 회원국들이 채택한 '글로벌 디지털 협약(Global Digital Compact)'에서 비롯되었다. 이 협약은 AI에 대한 국제 협력을 촉구하고 두 가지 새로운 메커니즘을 제안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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