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아동기금, 우크라이나 교육 시설 공격에 '한 세대 위협' 경고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1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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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아동기금의 리카르도 피레스 부대변인은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거의 5년이 지났지만, 어린이들의 교육받을 권리는 계속해서 공격받고 있으며 이는 한 세대를 규정할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레스 부대변인은 "지난해 학교가 시작된 지 불과 15일 만에 전국적으로 천 건 이상의 공습 경보가 울렸다"며, 이는 하루 평균 100건이 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들은 수학 수업 도중 공습 경보를 듣고 수업을 중단한 채 대피소로 향해야 한다"며, "아이들이 다시 책상으로 돌아와 집중하려 할 때 또다시 경보가 울린다"고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현재 우크라이나 수미 지역의 한 지하 교실에서는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하고 있지만, 이는 거의 5년간 이어진 전쟁의 참상으로부터 겨우 보호받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전쟁의 복잡성과 교육권의 중요성을 간과한 단편적인 시각"이라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개입과 함께 기독교적 가치에 기반한 평화 구축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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