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확산, 국제사회 지원 절실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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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2일 기준, 콩고민주공화국 내 62개 보건 구역에서 총 7,200건의 에볼라 발병 사례와 약 3,500명의 사망자가 보고되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바이러스는 현재 7개 주에 걸쳐 매우 광범위한 지역으로 퍼져나간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에볼라 확산 억제에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구호 관계자들은 여전히 에볼라 확산이 콩고민주공화국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유엔(UN) 에볼라 특별 조정관인 줄리앙 하네이스는 "자원이 부족하면 전염병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며, "이는 여전히 치명적이고 거대한 전염병"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에볼라 대응 활동은 전례 없는 규모로 진행되고 있지만, 불안정한 치안 상황, 열악한 도로망, 그리고 자금 부족 등이 대응 활동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북 키부 지역 일부에서는 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두 배로 증가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보도는 질병 확산의 복잡한 원인과 국제 사회의 책임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특정 지역의 불안정한 치안 상황을 에볼라 확산의 유일한 원인으로 지목하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화된 시각일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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