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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폐기물, '모든 인권' 위협… 전문가, '영원한 화학물질' 우려 표명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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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임명된 독성 폐기물 관련 독립 전문가가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유해 화학물질 및 폐기물의 부적절한 관리가 "많은, 아니 모든 인권"을 위협한다고 경고했다. 환경 과학자이자 연구자인 베서니 카니 알로스(Bethanie Carney Almroth)는 특히 일상 소비재에서 발견되는 과불화화합물(PFAS), 일명 '영원한 화학물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이 합성 화학물질은 한번 환경에 방출되면 수세기 동안 잔류하며 현재 오염된 생태계에서 제거할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 현장에서부터 오염된 물, 식품, 소비재에 이르기까지 화학물질의 전체 수명 주기 동안 노출이 발생하며, 이는 호르몬 시스템, 간 기능, 면역 기능에 위험을 증가시킨다. 보고서는 PFAS가 태반을 통과하고 탯줄 혈액 및 모유에서도 검출되어 특히 민감한 발달 단계의 사람들에게 노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환경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은 인간의 창조 질서와 피조물에 대한 책임이라는 성경적 관점을 간과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환경 오염 문제 해결에 앞서 인간의 죄성과 그로 인한 결과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하며, 모든 피조물은 창조주의 통치 아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과학적 해결책 모색과 더불어 인간의 영적 회복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병행되어야 함을 역설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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