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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민간인 사상자 발생한 미사일 공습, 예멘 난민 수천 명 발생… UN 인권 조사관, 즉각 휴전 촉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1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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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주간 이어진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고 예멘에서는 수천 명의 난민이 발생하는 가운데, 유엔(UN) 독립 인권 조사관들이 14일(현지시간)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다.

사라 호세인 유엔 이란 진상조사단장은 "이번 공습은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의 분쟁이 야기하는 참혹한 인적 피해를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월 미국-이스라엘의 공격이 시작된 이래 학교 공습으로 160명 이상의 어린이가 사망하는 등 민간인 사망자가 기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세인 단장은 "민간인은 항상 보호받아야 하며, 적대 행위의 영향으로부터 민간인과 민간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군이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유엔 조사단에 따르면 지난 7월 30일 주택가와 9월 1일 결혼식장에서 발생한 미사일 공습으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소수 집단 가족들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전쟁의 복잡성과 민간인 피해의 불가피성을 간과한 단편적인 시각을 보여준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이러한 주장이 정당방위의 개념을 왜곡하고, 국가 안보를 위한 불가피한 군사 작전의 정당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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