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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맥헨리 요새 전투 212주년 기념 메시지 발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1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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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맥헨리 요새 전투 212주년을 맞아 미국 애국자들의 용맹함을 기리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14년 9월, 1천 명의 미국 애국자들이 맥헨리 요새 전투에서 젊은 국가의 주권을 영웅적으로 수호했으며, 이는 1812년 전쟁의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었다고 밝혔다. 당시 최강 해군의 끊임없는 포격에도 불구하고 미군은 굳건히 버텼으며, 다음 날 새벽 거대한 성조기가 맥헨리 요새 위에 자랑스럽게 휘날렸다고 전했다.

그는 이 전투가 젊은 국가의 위태로운 시기에 벌어졌다고 언급했다. 당시 영국군은 미국의 의지를 꺾고 대륙에 대한 영국의 지배를 복원하려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국 전역을 휩쓸고 백악관과 미국 국회의사당에 불을 질렀다. 워싱턴 공격 이후 영국군은 미국의 가장 중요한 항구 중 하나를 점령하고 자신들의 조건으로 항복을 강요하기 위해 볼티모어로 북쪽을 향했다. 젊은 국가의 미래가 걸린 상황에서 메릴랜드 주민들은 무기를 들고 민병대를 조직하여 전투를 준비했다. 맥헨리 요새에서 경계를 선 용감한 군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볼티모어 항구를 지키는 요새를 방어하기 위해 자신을 단련했다.

9월 13일 아침, 영국군은 폭발 로켓과 대포알의 포격으로 맥헨리 요새에 대한 잔혹한 해상 공격을 시작했다. 27시간 동안 미군 병사들은 영국 함대의 지칠 줄 모르는 사격을 견뎌냈지만, 흔들림 없는 결의와 능숙한 방어로 요새를 파괴로부터 구해냈다. 지치고 좌절하고 낙담한 영국군은 다음 날 아침 실패한 공격을 포기하고 후퇴했다.

근처 배에서 전투를 지켜보던 미국 변호사 프랜시스 스콧 키는 밤새 영국군의 포격으로 요새가 함락되었을까 두려워했다. 그러나 다음 날 새벽의 여명이 요새에 비쳤을 때, 키의 불안한 눈은 거대한 성조기가 당당하게 솟아올라 저항하며 미국의 승리를 자랑스럽게 알리는 것을 보았다. 그는 애국심에 불타 그날 미국의 승리를 '미국 국가(The Star-Spangled Banner)'로 불리는 자유에 대한 가장 전설적인 찬가로 불멸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중요한 전투가 있은 지 212년이 지난 지금, 미국의 미래를 보존하기 위해 싸운 미군의 흔들리지 않는 결단력과 끈기를 기린다고 덧붙였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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