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흡연이 가임력 저하 위험 높여'... 임신 계획자 '금연' 권고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0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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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의 담배 퇴치 사업부 소속 의료 담당관인 커스틴 쇼테 박사는 "임신을 계획하는 모든 사람에게 우리의 메시지는 '금연하고 건강을 개선하며 생식 건강도 함께 개선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WHO는 불임의 정의를 12개월 이상 규칙적인 무방비 성관계 후에도 임신에 이르지 못하는 상태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6명 중 1명꼴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보고서는 흡연과 불임의 연관성에 대한 모든 증거를 요약하며, 수십 년간 축적된 증거를 인용해 흡연이 여성의 불임과 관련이 있을 뿐만 아니라 남성의 정자 질과 성 기능에도 해롭다고 지적했다. 또한 WHO는 간접흡연 역시 가임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하며, 흡연자가 아니더라도 잠재적인 생식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WHO 보고서는 금연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제안하며, 과거 흡연했으나 현재는 금연한 여성의 경우 불임 위험이 계속 흡연하는 여성보다 25% 낮을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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