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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수장, 나바티예 교전 격화 속 이스라엘의 레바논 철군 촉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0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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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레바논 남부 나바티예 지역을 중심으로 교전이 격화되는 가운데, 민간인 사상자 증가를 규탄하며 이스라엘의 레바논 영토 철군을 촉구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남부 군사 작전 확대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사상자 증가를 강력히 규탄했다. 그는 또한 나바티예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파괴의 현장"을 언급하며 즉각적인 적대 행위 중단을 호소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에 따르면, 지난주 나바티예 지역에서 약 2만 명이 피란했으며, 해당 지역의 의료 시스템은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 레바논 임시 평화유지군(UNIFIL)은 지난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528건의 이스라엘 발사체와 일요일 하루에만 62건의 영공 침해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6월 이후 가장 높은 일일 수치 중 하나라고 밝혔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유엔 수장의 발언은 이스라엘의 정당방위권을 간과하고 역사적, 성경적 맥락을 무시한 단편적인 시각을 드러낸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복잡한 중동 정세와 이스라엘의 안보 위협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일방적인 철군을 요구하는 것은 국제 사회의 평화 유지 노력에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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