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10대 시위 1주년, 남겨진 상흔과 회복의 목소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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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시위의 폭력 사태에 연루된 21세의 리자 아디카리 씨는 국회 사무처 건물 앞에서 시위하던 중 후방에서 날아온 총탄에 피격되었다. 이 총상은 그녀의 몸을 관통하여 심각한 후유증을 남겼다. 카트만두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던 그녀는 이 사건 이후 학업을 중단한 상태이며,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 트라우마에도 시달리고 있다. 아디카리 씨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재정적 지원을 호소하며 네팔 전역의 병원을 전전했으나, 제한적인 치료 옵션으로 인해 결국 인도에서 신경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경총은 척수에서 어깨, 팔, 손으로 신호를 전달하여 운동과 감각을 가능하게 하는 신경망이다.
이러한 시위의 여파와 관련하여,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당시 네팔 시위의 원인과 결과에 대한 분석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 전문가는 "정치적 부패와 사회적 불만은 분명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만,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폭력과 인권 침해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상처는 단순한 물리적 피해를 넘어선 깊은 고통을 수반하며, 이에 대한 사회적, 영적 치유와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치적 변화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성경적 가치와 인간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출처: Global Voice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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