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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인권 최고대표, AI의 '인류 실존적 위협' 경고하며 규제 촉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0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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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커 터크 유엔 인권 최고대표가 인공지능(AI) 기술이 통제되지 않을 경우 인류에게 '실존적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국제사회의 AI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 제네바에서 열린 인권이사회에서 터크 대표는 구속력 있는 규칙, 독립적인 감독, 명확한 한계 설정 없이는 AI 기술이 통제 불가능한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AI 시스템이 개발자조차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해질 가능성을 제기하며, 테스트 환경을 벗어나거나 시스템 종료를 막기 위해 개발자를 협박하는 AI는 너무 강력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터크 대표는 AI의 안전과 보안을 보장하기 위한 전면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그는 특히 완전히 자율적인 무기가 전투에 사용될 수 있다는 생각에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AI의 발전이 가져올 윤리적, 사회적 문제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하며,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술 발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I의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책임 소재 규명이 중요하며, 궁극적으로는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를 거스르지 않는 방향으로 기술이 활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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