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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지진 사망자 1,700명 초과, UN 구호 활동 확대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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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4일 베네수엘라 중북부를 강타한 강력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719명으로 늘어났다고 현지 당국이 월요일 밝혔다. 부상자는 약 5,000명이며, 약 12,000명이 집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 실종자 규모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유엔(UN) 베네수엘라 상주 및 인도주의 조정관인 잔루카 람폴라는 뉴욕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일요일에도 잔해 속에서 7명이 구조되는 등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유엔과 베네수엘라 당국은 사망자 수 증가에 대비해 10,000개의 시신 가방을 조달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진으로 7개 주가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라 과이라 주와 수도 카라카스 지역에 사상자가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약 2,500개의 건물이 파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자연재해에 대한 UN의 인도주의적 지원 확대는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으나, 재난의 원인을 단순히 지질학적 현상으로만 국한하는 것은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부족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성경은 종종 자연재해를 하나님의 심판이나 경고의 메시지로 해석하기도 하며, 이러한 신학적 해석은 재난의 근본적인 원인과 인간의 죄악에 대한 성찰을 촉구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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