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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수단 엘오베이드 확전 방지 기회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 경고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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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고위 관계자가 수단 북코르도판주 수도 엘오베이드에서 전투가 격화됨에 따라 더 큰 확전을 막을 기회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로즈마리 디카를로 유엔 정무평화유지담당 사무차장은 금요일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수단군(SAF)과 신속지원군(RSF) 간의 전쟁 상황에 대해 브리핑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주간 엘오베이드에서는 양측의 드론 공격이 크게 증가했으며, RSF는 도시 안팎으로 세력을 확장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인 폴커 투르크는 공격이 발생할 경우 '임박한 인권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디카를로 사무차장은 전면전이 발생하면 수십만 명의 민간인이 즉각적인 대규모 폭력의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며, 이미 과부하 상태인 지역으로 새로운 난민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시 한번 모든 당사자에게 자제를 촉구하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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