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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발병, 한 달 만에 역대 최다 확진자 발생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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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콩고민주공화국(DRC) 동부 지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전례 없는 속도로 확산되며 주민들의 일상에 위험과 공포를 안겨주고 있다고 유엔 인도주의 업무 조정국(OCHA)이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건 비상 경보 및 대응 운영 책임자인 압디라만 마하무드 박사는 지난달 15일 선포된 이번 에볼라 바이러스(Bundibugyo 종) 발병 이후, 월요일 기준으로 총 1,04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267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마하무드 박사는 "이는 아프리카 에볼라 발병 초기 한 달간 발생한 확진자 수로는 역대 최대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발병의 경우 25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데 37일이 소요되었으나, 2014년과 2016년 서아프리카 발병 당시에는 78일, 2018-2019년 발병 당시에는 130일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빠른 속도라고 덧붙였다.

국제이주기구(IOM)의 우고치 다니엘스 운영 부국장은 이번 질병이 미치는 충격적인 영향에 대해 강조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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