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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혁신 장관회의, 합의문 발표하며 폐막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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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서 개최된 G20 혁신 장관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합의문을 발표하며 폐막했다고 백악관이 2026년 9월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미국 상무부와 백악관 과학기술정책국(OSTP)이 주관했으며, G20 회원국 장관들은 '신흥 기술이 모든 국민의 번영을 촉진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며 기회를 확대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문은 혁신을 촉진하는 정책 프레임워크, 기회와 번영을 위한 기술, 숙련된 기술 인력 개발, 인공지능(AI)을 위한 지식재산권 정책, AI를 위한 표준 및 표준을 위한 AI, 공급망 내 산업 혁신 및 투자 등 6가지 핵심 원칙을 명시했다. 또한, 장관들은 신흥 기술에 대한 '캐롤라이나 원칙'에 합의했으며, 이는 기초 연구 투자, 상업화 경로 강화,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채택 및 배포 지원을 각국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G20에서 합의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성장의 동력으로서 혁신이라는 주제가 우리를 역사적인 단결의 순간으로 이끌었다"며 "오늘 G20 회원국 장관들이 발표한 성명은 기업가들에게 아이디어에 투자할 자신감을 주고, 국내 제조업을 촉진하며, 지식재산권 프레임워크가 혁신을 육성하고 보호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국장은 "채플힐에서 G20 국가들은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고안된 유연한 정책 프레임워크가 경제 성장과 번영을 이끌 것이라는 신흥 기술의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비전을 실현했다"며 "이것이 캐롤라이나 원칙의 정신이며, 이것이 미국 국민과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한 기회를 확대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삭스 대통령 과학기술자문위원회 공동의장, 밥 문가드 커먼웰스 퓨전 시스템즈 CEO,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겸 의장, 마크 저커버그 메타 회장 겸 CEO, 마이클 크로우 애리조나 주립대 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CEO 등과 대담을 진행했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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