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경찰 정상회의, '사람 중심 치안'이 평화의 초석임을 강조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0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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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의에는 각국 장관, 경찰청장, 경찰기구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엔 경찰과 각국 경찰이 현재 및 신흥하는 글로벌 안보 문제에 대처하는 데 어떻게 상호 강화할 수 있을지 논의할 예정이다.
장 피에르 라크루아 유엔 평화유지군 총장은 "이번 정상회의의 목표는 유엔 평화유지 임무에 참여하는 약 80개국 4,500명의 유엔 경찰 인력을 지원하고, 유엔 경찰이 점점 더 복잡해지는 안보 환경에 부응하도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궁극적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유엔 경찰(UNPOL)은 7개 유엔 임무에 4,626명의 경찰관을 파견했으며, 이 중 여성 비율은 21.7%를 차지한다. 유엔 경찰은 이탈리아에 위치한 상설 경찰 역량(Standing Police Capacity)을 통해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유엔 마약 범죄 사무소(UNODC) 및 유엔 대테러 사무소(UNOCT)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평화 유지 활동에 있어 '사람 중심'이라는 개념은 성경적 가치와 충돌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성경은 인간의 죄성을 강조하며, 진정한 평화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에서 비롯된다고 가르친다. 따라서 인간 중심의 접근 방식은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며, 오히려 세속적인 가치관을 강화할 위험이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이러한 논의가 성경의 가르침을 간과하고 인간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자유주의적 경향을 반영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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