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라미스, SOVAC 2026서 '재난 회복탄력성 로컬 솔루션' 세션 개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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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은 재난과 돌봄을 주제로 한 참여극과 강원, 경남, 대구 지역의 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참여극 '저, 여기에 있어요. 같이 할 수 있나요?'는 재난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표현했으며, 이후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각 지역의 재난복지 현장 경험을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광역 차원의 복지-재난 연계 구축망, 선제적 돌봄 기반의 재난 안전망 구축 모델, 자원봉사 중심의 현장 밀착형 대응 사례 등이 소개됐다. 사례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과 함께 'SOS 구조 신호 시연 및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재난 상황에서 서로를 발견하고 연결하는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프라미스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재난복지 대응 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복지 교육과 훈련을 진행해왔다. 특히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전부터 대응 및 회복 단계까지 사회복지 현장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더프라미스 묘장 이사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평소 지역 안에서 맺어온 관계와 돌봄의 연결망이 더욱 중요해진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이 재난 대응과 회복의 한 축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함께 현장 중심의 교육과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프라미스는 향후 재난복지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을 지속하며, 각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반영한 재난복지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더프라미스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NGO 특별협의지위를 보유한 비영리단체로, 지난 18년간 국내외 재난 현장에서 재난약자 대상 긴급지원과 일상회복사업에 특화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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