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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신예 밴드 Marswalk, 한국 잔다리페스타 참가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0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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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대만 출신의 신인 2인조 밴드 Marswalk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잔다리페스타(Zandari Festa) 무대에 오른다고 전해졌다. 이번 공연은 Marswalk의 첫 해외 무대다.

Marswalk는 대만의 대표적인 뮤직 서바이벌 페스티벌인 ‘타이베이 뮤직 논스톱’에서 322개 참가팀 중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한 팀이다. 이들은 로파이 비트(Lo-Fi Beat), UK 재즈, 인디 소울을 결합한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이번 Marswalk의 한국 방문은 타이베이 뮤직센터와 대만 ASE 문화교육재단이 지원하는 대만 뮤지션의 해외 진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대만 뮤지션들이 국제 무대에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타이베이 뮤직센터와 대만 ASE 문화교육재단은 대만 뮤지션들의 인재 육성과 국제 교류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대만 음악이 해외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타이베이 뮤직 논스톱’은 대만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국내외 뮤직 페스티벌과의 매칭을 통해 뮤지션들의 경험과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Marswalk는 드러머 Ren(왕잉런)과 키보디스트 Jun(궈쥔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드럼과 키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음악 스타일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들은 지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TMEX에서 ADOY, 혁오밴드 등 한국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하기도 했다.

Marswalk의 멤버들은 해외 첫 공연을 서울에서 하게 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한국 팬들과 만날 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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