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독일 타이어 전시회 참가… 유럽 시장 공략 강화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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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문 전시회로, 글로벌 주요 타이어 제조사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Innovation to build the future’를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최적화된 타이어 기술력과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회에서 금호타이어는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S’, ‘엑스타 스포츠’, ‘엑스타 HS52’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52+’를 비롯해 사계절용, 트럭·버스용(TBR) 제품, 미래 콘셉트 타이어 등을 전시했다. 특히 유럽 시장을 겨냥한 고성능·사계절·겨울용 제품군은 현지 거래선과 방문객들로부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전해졌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 ‘마샬(Marshal)’ 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기회로 삼았다. 금호타이어는 마샬 브랜드를 유럽 시장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타이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정일택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유럽 지역 주요 거래선 및 딜러들과 만나 시장 현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대표는 “이번 TTC 2026은 금호타이어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다시 한번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현장에서 고객, 파트너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장의 요구를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혁신 기술 개발과 고객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유럽 시장에서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유럽 시장 특성에 맞춘 연구개발 강화와 프리미엄 제품 전략, 유럽 신공장 건설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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