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포인트, 일상 속 녹색 실천으로 현금 혜택까지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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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실천 항목으로는 텀블러 사용,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기 배달 주문,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무라벨 생수 구매 등이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쌓인 포인트는 현금 입금 또는 카드 포인트로 전환되어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이는 환경 보호와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앱테크'의 한 형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말까지 '탄소중립포인트 2배 적립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 기간 동안 특정 실천 항목에 대해 평소보다 두 배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어, 환경 보호 실천을 망설였던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기후시민 10가지 약속'을 발표하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여기에는 대중교통 이용,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다회용기 사용 등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1인 가구의 경우,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발급받거나 배달 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를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 적립과 환경 보호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제시되었다.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 가입하고 계좌를 연동하면, 실천 내역과 환급 예정 금액이 자동으로 적립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경제적 보상은 친환경 실천에 대한 동기 부여를 강화하며, 일상 습관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정책이 개인의 삶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일부에서는 이러한 경제적 인센티브가 본질적인 환경 윤리의식 함양보다는 단기적인 이익 추구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하며, 지속 가능한 녹색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적 노력의 병행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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