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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주민 제안 여름 음악회 '한여름의 하모니' 개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1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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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이 오는 7월 29일 오후 7시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에서 '이달의 문화공감' 7월 공연 '한여름의 하모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금천구민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한 문화예술 사업이다. 금천문화재단은 지난 3월부터 매월 어울샘을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공간에서 생활문화 공연을 선보여 왔다.

'한여름의 하모니'는 어울샘 생활문화 동아리인 '지붕위의바이올린'(바이올린 연주)과 '해보세'(해금 연주), 그리고 전문 예술단체 '포르테퀸즈'(여성 4중창)가 함께 꾸미는 무대다. 클래식과 국악, 성악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금천구민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7월 13일부터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문화예술 사업이 지역 생활문화 공간에서 공연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구민들이 무더운 여름밤을 잠시 잊고 음악으로 쉬어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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