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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청소년센터, AI 활용 독립영웅 단편영화 제작 및 상영회 개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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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AI 시네마천국: 잊혀진 독립 영웅을 찾아서'를 통해 청소년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 18편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독립운동가를 선정하고 스토리 구성, AI를 활용한 이미지·영상·사운드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는 역사·미디어 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센터는 관내 중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제작 활동을 지원했으며, 대학생 서포터즈는 학교 현장 지원 및 지역사회 확산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기획부터 제작, 확산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자신들의 시선을 담은 결과물을 완성했다.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서대문 독립민주 축제와 연계하여 독립공원 및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등에서 체험부스와 영화 상영회가 열렸다. 체험부스에는 약 1400명이 방문했으며,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진행된 단편영화 상영회에는 약 2200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의 시선으로 독립운동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새롭게 알게 되어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제작에 참여한 청소년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만든 영상을 소개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밝혔다.

제작된 AI 독립영웅 단편영화는 서대문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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