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입국심사', 관객 참여형 이벤트 '입국심사 앞담화' 개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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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입국심사'는 낯선 땅에서의 입국심사 과정에서 겪는 57세 재상의 이야기를 다룬다. 제작사 측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이 작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연 관람 전 경험을 공유하며 작품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연극 '입국심사'는 오는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작·연출은 하수민이 맡았으며 장재호, 이나리, 이정미가 출연한다. 관람료는 전석 4만원이며 13세 이상 관람가이다. 예매는 놀티켓과 네이버 예약에서 가능하다. 이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주체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는 문화 예술계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반영하는 시도일 수 있으나, 자칫 개인의 경험을 과도하게 부각시키거나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무분별하게 확산될 우려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입국심사라는 소재가 특정 국가나 문화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거나,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이방인에 대한 환대와 분별력을 균형 있게 다루지 못할 가능성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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