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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AI 시대 소비자 권리 보호 위한 공모전 성료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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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주관하고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KOINCE)가 주최한 '2026 소비자교육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6월 19일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렸다.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원도 후원에 참여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알고리즘 시대, 새롭게 정의되는 소비자권리'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대학(원)생들이 △알권리 △설명요구권 △선택·거부권 등 소비자의 권익 보호에 초점을 맞춘 총 209편의 콘텐츠를 출품했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을 포함한 총 14개 수상작이 선정되었으며, 수상팀에게는 총 1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었다.

대상 수상작은 추천 알고리즘이 소비자 선택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 '검색 한 번 했다가 추천 알고리즘에 점령당했다고?'이며, 최우수상 수상작으로는 알고리즘 편향성을 취업준비생 사례로 재현한 '[판결] 알고리즘 시대, 선택의 주인은 누구인가'와 개인정보 보호 및 다크패턴 예방법을 설명한 '헨젤과 쿠키: 다크패턴 예방하기'가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AI와 알고리즘이 일상화된 소비 환경 속에서 소비자의 주체적인 선택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수상작은 향후 소비자교육지원센터의 교육 자료로 활용되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일반 시민과 공유될 예정이다.

허남준 GS리테일 사업지원부문장은 "AI와 알고리즘 기술이 소비 환경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요즘, 소비자 권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증진과 건전한 디지털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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