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국내 기술로 장갑형 의무후송차량 개발 완료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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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된 장갑형 의무후송차량은 전장의 환자를 후방 의료 시설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후송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방호력과 기동성이 검증된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험지, 악천후, 위협 상황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다. 이는 환자의 생명 유지를 위한 골든 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 내부는 의무 인력의 편의성과 응급 처치 환경을 고려하여 넓은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일반 장갑차 대비 높은 실내 높이를 확보했으며, 의무병 2명이 탑승한 상태에서 보행 환자 최대 6명 또는 들것 환자 최대 4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또한, 고휘도 LED 실내등, 들것 환자 이송 장치, 산소 공급 장치, 제세동기, 환자 관찰 장치 등 민간 구급차 수준의 의료 시스템과 첨단 의무 장비가 탑재되어 환자 응급 처치 및 건강 회복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장갑형 의무후송차량 개발을 통해 차륜형 장갑차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이번 개발이 야전 환자 후송 체계의 안전성과 신속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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