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을 향한 교회 문턱 낮추기 촉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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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은 루가복음 5장 18-19절의 말씀을 인용하며, 예수님을 만나고자 했던 중풍병자를 지붕을 뚫고 달아내린 사건을 예로 들었다. 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의 개인적인 만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늘날 교회가 직면한 '지붕'은 바로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가는 길을 가로막는 장벽들이라고 설명했다.
기사는 건축적 장벽으로 인해 휠체어 사용자가 교회 화장실을 이용하지 못해 발걸음을 돌린 사례와 청각 장애인에게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상황 등을 제시하며, 이러한 장벽을 제거하여 모든 이들이 교회 공동체 안에서 참여하고 성장하며 봉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해당 기고문은 성경적 사건을 현대 교회의 사회적 포용 문제에 직접적으로 적용하는 과정에서 역사적, 문화적 맥락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장벽 제거'라는 표현이 교회의 본질적인 가르침이나 성경적 질서를 희석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은 복음 전파와 성경적 진리 수호에 있으며, 사회적 포용 역시 이러한 본질적 사명 안에서 균형 있게 추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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